국제경제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위는 '닌텐도 스위치'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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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6 11:55:14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 하루동안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IT 미디어, 비즈이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랙프라이데이 하루동안 온라인 매출이 50억3000만 달러(약 5조 4,650억 9,5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ADI)를 인용해 보도했다. ADI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ADI는 어도비에서 매년 발표하는 조사 보고서로 미국의 100여개 주요 웹사이트의 온라인 결제를 분석하는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 집계 결과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휴를 포함한 2개월간 온라인 매출은 944억 달러(약 102조 5,656억 원)였다. ADI는 올해 1074억 달러(약 116조6,901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ADI

    ADI는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한 디바이스 별 분류를 살펴보면 PC가 46%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이 45%, 태블릿PC가 9%로 나타났다.

    매출은 PC가 63%였고 스마트폰은 26%, 태블릿은 11%였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매출은 36%였다.

    또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로 확인됐다. 2위와 3위는 해치멀스(hatchimals)와 출동! 파자마 삼총사(PJ Masks) 등 모두 아동 캐릭터 제품이었다. 4위에는 구글의 크롬캐스트가, 5위에는 스트리밍 디바이스 로쿠(Roku)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 출처 : 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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