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브랜드와 퀄리티의 결합,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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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8 17:51:54

    컴퓨터 부품 시장에서 다른 시장과 다르게 디스플레이 시장은 삼성과 LG가 주도권을 갖는 가운데 국내외 업체들이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다. 벤큐, 뷰소닉 등의 외국 업체와 와사비망고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

    모니터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인지도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외산이나 중소기업 제품과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다소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 포지션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고 제품 선택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전 인터파크 이름으로 출시된 인터파크 i모니터 문 2K는 27인치 구성에 QHD(2,560 x 1,440) 해상도 구현에 미려한 외관과 로우블루라이트 등의 시력 보호 기능이 추가된 PB 상품으로 인터파크라는 인지도와 높은 품질을 갖춘 가성비 제품으로 이슈가 됐다.

    이러한 인터파크가 두 번째 출시한 제품 '인터파크 i모니터 문( i-Monitor MOON) 4K'는 이러한 방향성을 이어가는 제품으로 32인치 구성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사양 모니터로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능과 미려한 외관을 갖추고 브랜드와 가격대를 모두 잡는 제품이다.

    앞서 출시된 27인치 모델이 QHD를 베이스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에 출시된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는 32인치를 베이스로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이번에 알아보려고 한다.

    4K 해상도는 3,840 x 2,166 해상도로 기존 1,920 x 1,080 해상도에서 가로세로가 두 배씩 늘어나 표현 면적은 4배가 늘어난 해상도이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의 카메라 이미지나 4K 동영상에 있어서 1:1 매칭으로 편집이나 시청이 가능한 장점이 생긴다. 또한 넓은 작업 환경으로 문서 작업에 있어 인터넷 서핑을 포함해서 다양한 창을 넓은 화면에 띄워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최근 DSLR의 경우 촬영 이미지 해상도가 7,952 x 4,472일 정도로 고해상도로 촬영되고 비교적 구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6s 플러스의 경우도 촬영 이미지 사이즈가 4,032 x 3,024로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사진 편집에 있어 4K 해상도 그리고 그 이상의 필요한 상황에서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는 이런 사진을 볼 때도 알맞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온보드 그래픽카드들이 4K 해상도 구현에 문제가 없어 게임을 즐기기 위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 않다면 4K 해상도 구현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 미려한 외형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의 디자인은 실버톤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거의 제로베젤에 가까운 외형으로 인해 하단에 엑센트 형식으로 노출되어 있을 뿐이지 전면은 블랙 패널을 기반으로 한 외형으로 한층 더 넓은 느낌을 전한다.

    하단에 새겨진 인터파크 로고를 통해 이 제품이 인터파크 제품임을 알 수 있게 되어 있으며 OSD 조작을 위한 컨트롤부는 전면에 노출되지 않고 후면에 설치되어 있어 전면에 간결하면서도 넓은 시야감을 제공한다.

    금속성 재질 표현을 통한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는 단단한 느낌을 주고 이러한 방향성은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의 스탠드에도 그대로 이어져 단단하게 패널을 받쳐주고 일관성을 유지해 모니터 화면을 집중할 수 있도록 몰입감을 전해준다.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의 스탠드는 본체 연결부에 각각 3개의 나사를 통해 고정하도록 되어 있다. 유선 형태의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고 사용자의 환경이나 시야각에 따라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모니터 뒷면에서 인상적인 것은 전원부 및 입력부의 구성이다. 일반적인 중저가 모니터와 다르게 별도의 어댑터 없이 자체적으로 전원부를 내장하고 있어 설치하는데 있어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베사(VESA) 마운트를 갖춰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벽걸이 형태로 거치하거나 별도의 이동형 스탠드에 바꿔 달 수도 있다.

    입력 단자부는 HDMI와 DP(DisplayPort)를 각각 2개씩 구성해 PC를 포함한 PS4 프로(Pro), 엑스박스 원(XBOX One) 등의 게임기를 포함해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영상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입력단자부는 연결이 용이하도록 각각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 연결과 분리가 쉽게 되어 있어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하단에 OSD 조작을 위한 조그 버튼을 갖춰 기존의 일반 개별 버튼 구성을 통한 조작보다 훨씬 수월하게 OSD 조작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조작성을 높이는 등의 퀄리티도 신경 쓴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의 OSD를 보면 일반적인 메뉴 이외에도 프리싱크(FreeSync),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지원을 통해 시력 보호 및 화면 밀림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게이머를 위해 크로스 헤어 기능을 제공해 FPS 장르에서 정확한 에임과 조준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일부 고가 모니터나 게이밍 모니터에서 지원되는 기능들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가 모니터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의 크로스 헤어 기능은 4종류에서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

    이러한 OSD 조작은 모니터의 컨트롤 조작부를 통해 직접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 조작이 가능해 보다 수월하게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어 모니터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셋톱박스와 연결을 통해 TV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 결론

    인터파크 i모니터 문 4K는 이전 모델인 27인치와 마찬가지로 PB 상품의 장점을 잘 반영한 상품이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미려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업무용이나 그래픽 편집 등 게이밍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해 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파크라는 브랜드가 주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 및 A/S 또한 상당한 메리트를 주는 부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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