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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배터리 '재고 부족' 현상, 4월까지 계속될 듯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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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3 04:55:41

    애플이 고의 성능 저하에 대한 보상으로 구형 아이폰 유저들에게 배터리를 할인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종에서 배터리 재고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IT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6플러스 배터리의 재고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애플 스토어와 공인 서비스 업체에 배포한 내부 문서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약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아이폰6플러스 배터리의 재고 부족 현상은 3월 또는 그 이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애플은 또 중동 및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 터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리드 타임(주문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뉴욕과 노스 캐롤라이나의 애플 스토어가 아이폰6플러스 사용자에게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배터리 교체를 기다려달라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아이폰6 시리즈를 제외한 아이폰6s,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SE 등의 배터리 교체는 별 다른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앞서 애플은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킨 데 대한 보상으로 아이폰6 이상 사용자들에게 신형 배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미국 내 배터리 교체 가격은 79달러(약 8만4,412원)원지만 이들 단말기 유저는 50달러 싼 29달러(약 3만987원)에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은 기존 10만원에서 6만4천원 싼 3만4000원에 제공되며, 일본은 8,800엔(약 8만3,532원)에서 5600엔 저렴한 3,200엔(약 3만375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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