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애플 주가, 최고가 경신...2개월 만에 180달러 근접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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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0 15:16:14

    애플의 주가가 9일(이하 현지시간) 179.98 달러로 장을 마치며 이전 최고가(종가 기준)인 179.26 달러를 경신했다.

    미 애플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에 따르면 이날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77.96 달러로 시작한 애플의 주가는 오전 11시 11분 179 달러에 도달한 후, 오전 중 179.20~179.50 달러 선을 유지했다.

    이후 애플의 주가는 오후 2시 이후 한떄 180 달러를 돌파한 뒤 179.98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3.04달러(1.72%) 오른 수치다.

    애플의 주가가 180 달러에 근접한 건 지난 1월 17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그러나 그 이틀 후 주가는 179 달러 이하로 하락했으며 2월 8일에는 155.15 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애플의 주가는 1개월간 회복세를 보이며 마침내 9일 최고가를 갱신한 것이다.

    한편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지난해 애플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식을 보유액 별로 보면 애플의 주식은 282억 달러(약 30조2,078억4,000만 원)로 웰스파고(Wells Fargo)의 292억7600만 달러(약 31조3,604억5,120만 원)에 이어 2번째로 많다.

    버핏은 지난달 말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주식을 계속 사들이는 이유에 대해 "애플은 '심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psychologically and mentally)' 피할 수 없는 구속력을 가진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야후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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