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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vs 아이폰X, 영상으로 비교해보니...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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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1 17:24:26

    '갤럭시S9'와 '아이폰X. 이 삼성전자와 애플을 대표하는 모델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미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갤럭시S9와 아이폰X의 외관과 얼굴 인식 등 각종 기능을 비교한 영상을 9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에 게재했다.

    우선 두 단말기의 디자인부터 살펴봤다. 맥루머스는 갤럭시S9의 디자인이 이전 모델인 갤럭시S8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갤럭시S9를 아이폰X와 비교해보니 다소 각이 진 모양으로 폭이 매우 좁은 느낌이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갤럭시S9은 상단 베젤이 하단에 비해 넓은 반면 아이폰X의 베젤 폭이 동일했다는 점이다.

    또 두 단말기의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면 모두 5.8인치이지만 갤럭시S9에는  5.8인치 QHD(2960x1440)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아이폰X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2436 x 1125)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앞서 디스플레이의 검증 및 품질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평가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 테크놀로지(DisplayMate Technologies)는 아이폰X보다 갤럭시S9의 디스플레이에 더 후한 점수를 줬다.

    단말기 본체의 잠금을 해제하기 위한 시스템에서는 갤럭시S9는 지문뿐 아니라 홍채 인식, 그리고 얼굴 인식 등 세가지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지문 인식을 위한 센서는 후면 리어 카메라 아래에 위치해있다. 다만 맥루머스는 얼굴 인식과 홍채 인식을 조합한 새로운 2D 인식 시스템 ‘인텔리전트 스캔(Intelligent Scan)은 아이폰X의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Face) ID'의 안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갤럭시S9에 이어폰 잭이 탑재되어 있는 점도 아이폰X와 큰 차이점으로 꼽혔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맥루머스는 두 단말기에 적용된 AR 이모티콘에 대해서도 비교했다. 갤럭시S9에는 아이폰X의 애니모지와 유사한 AR이모지가 탑재되어 있는데 애플의 애니모지는 귀여운 애니메이션인데 반해 AR이모지는 매우 정교하고 사실적인 게 특징이다.

    두 기종의 성능을 벤치마크 테스트로 비교하면 갤럭시S9이 아이폰X에 미지치 못하지만 맥루머스는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데는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벤치마크 테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가 최근 실시한 긱벤치 4(Geekbench 4)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은 10,357점이었던 반면 갤럭시S9플러스는 8,295점으로 집계됐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갤럭시S9은 720달러, 갤럭시S9플러스는 840 달러부터 설정됐으며 아이폰X는 이보다 더 비싼 999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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