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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화재 사건 불구 ‘중고차 시세 요지부동’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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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9 02:14:35

    -5주간 중고차 시세 하락률 0.6%에 그쳐
    -벤츠 E220 CDI 중고차 시세 1.3% 하락

    최근 잇따른 화재 사건에도 BMW의 중형 세단 520d의 중고차 시세가 여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 화재 전후 시세 변동률.

    국내 최대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인 헤이딜러는 BMW 520d 화재 사건 전후로 중고차 시세 하락률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BMW 520d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사건을 전후로 2936만원에서 2919만원으로 0.6% 하락에 그쳤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는 3016만원에서 2974만원으로 1.3% 하락했다고 헤이딜러는 설명했다.

    다만, 520d의 중고차 매물은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520d 모델 입찰에 참여하는 중고차 딜러 역시 종전 평균 14.1명에서 11.5명으로 20% 감소했다.

    헤이딜러는 “520d 화재 사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중고차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차주들의 판매 요청량이 급증했고,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의사도 줄어 장기적으로 520d 중고차 시세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1만5000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10만개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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